[독서후기] 열정은 쓰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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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 읽게 된 이유

당시 김부민의 심정 및 상황 (2019년 10월 당시)
1년간 천안 제조 스타트업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나는 개발자의 삶을 살아야 겠어" 라는 마음을 갖고 퇴사를 해버린다. 탈출하다시피 직장을 나와 2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한 후에 서울 여의도 게임스타트업 회사에 입사하게 된다. 그토록 바라던 서울생활에 대한 로망을 안고 서울로 상경하게 됬다.
그 회사는 게임회사였지만 9월 말 당시 외주를 받아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스타트업이라 다양한 과제를 해결해야 된다는것은 인지하고 있었고,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홈페이지를 만들었던 경험이 있어 즐겁게 작업을 진행하려고 했다.
근데 2주 뒤까지 홈페이지를 끝내야 된다며 추석연휴에 작업을 해달라고 했다. 그래도 일을 하고 도움이 되야겠다는 마음에 흔쾌히 허락을 했고, 작업을 진행했다. 후에 1주동안 8시간씩 작업하고 프로젝트 만료일이 다가오자 오전 11시 출근하여 새벽 5시까지 작업을 하거나, 회사에서 취침하면서 그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끝날때까지 나를 갈아 넣었다. 많이 미숙한 부분이 있었지만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프로젝트를 무사히 끝내고 싶었다.
(사실 여의도에 있던 회사는 외주를 맡긴 회사 였다. 실제 날 채용했던 회사의 사무실은 존재하지 않았다.)
프로젝트가 만료가 됬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외주업체는 날 채용한 회사에게 돈을 주지 않았고, 같이 작업하던 개발자,디자이너가 퇴사를 하겠다고 했다. (사장제외 직원 총 4명인 회사 였다) 내가 생각했던 로망의 서울생활과는 완전 다른 판 이였다. 이대로 있다가는 나만 갈기갈기 이용당한체 가망이 없다고 느껴 나도 퇴사를 하게 됬다.
그렇게 다른 회사를 알아보다가 원하는 회사(토스, 넥슨 등)에 계속 떨어지게 되고, 나는 다시 천안으로 복귀를 하게 됬다. (본가가 천안이다)
내가 원하는 회사가 아닌 급하게 회사를 갈 경우 전에 다니던 회사와 같거나 더 못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회사에 갈 경우 정말 내가 바라던 삶이 진행될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한마디로 현자타임이 쎄게 왔다.. 인생 참..

그렇게 주구장창 youtube만 보던 중에 '연봉 10억 청년이 말하는 돈을 버는 복리 시스템을 만드는 재테크 방법'을 보게 됬다. <아래 동영상 참조>

이 동영상에서 인터뷰하는 분이 '열정은쓰레기다' 라는 책을 인용하여 자신의 성공비결을 말해주는데 그 비결을 자세히 알고 싶어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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