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인류의 발명은 어디까지 인가?

인류는 누구인가?

우리 인간은 생물학적으로 다른 동물보다 많이 약했고 멍청했다. 그렇기에 인류는 험학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 돕는 수밖에 없었고, 사회집단을 형성하며 진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의 자본주의까지 오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멍청함이라 함은 외곡된 기억 또는 상상력을 말한다. 예를들어 우리가 헷갈려한다거나 )

인류는 그 멍청함? 때문에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고, 우리는 컴퓨터라는 기계까지 발명하게 됬다. 컴퓨터가 발명이 되고 인류에게 보급화가 되면서 인류는 자신의 귀찮음을 대신하기 위해 또는 인류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컴퓨터를 활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여기서 한가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우리 인류는 생각하는거 조차 귀찮다. '생각하는 그 자체를 알고리즘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라는 아이디어다.

이 아이디어는 뇌의 생리학적 구조들을 컴퓨터로 구현하기 시작했고 컴퓨터가 뇌의 구조를 실행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술까지 도달하게 됬다. 컴퓨터가 인간처럼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점을 짚고 가야한다. 우리가 진정으로 뇌의 구조를 잘 알고있는 것이 맞냐는 점이다. 현재 연구된 뇌가 실제 뇌의 구조인지 정확히 모른다는 것 이다. 이 점이 현재 인공지능 수준의 한계라고 생각든다. 그치만 뇌의 생각하는 원리보다 뛰어난 알고리즘이 나타난다면 예외이다.

우리 인류는 우리를 보완하기 위해 서로 돕기 시작했고, 집단 지성을 형성 했으며(인터넷 발달로 집단지성 수준 또한 가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결국 생각하는 기계까지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이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인류가 만든 인공지능 또한 인류라고 할 수 있을까? 
인류가 인공지능을 이해하지 못해도 인공지능을 사용해야할까?
인공지능도 인류 뇌의 구조처럼 멍청한짓을 할 수 있을까?
인공지능이 인간은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인류의 피조물인 인공지능은 인간과 합체할 수 있을까?

이것들이 인류가 인공지능을 만들어 우리를 진화하고 있는 과정이라 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인류는 누구인가?

댓글

가장 많이 본 글